‘함께, 같이’라는 제주어의 뜻을 담은 혼디주는 제주감귤 농축액이 아닌, 껍질을 벗긴 감귤을 100% 착즙해 그대로 발효시킨 전통주입니다.

남쪽 바다에서 올라오는 따뜻한 해풍을 제일 먼저 맞는 서귀포 신례리 지역의 당도 높은 감귤이 혼디주 1병에 3개가 들어간다고 해요! 저온에서 오랫동안 발효시켜 감귤의 향도 매우 풍부하다고 합니다.

감귤의 새콤함으로 인한 산미와 적당한 당도, 그리고 발효주 특유의 구수한 풍미를 느끼실 수 있어요. 차갑게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중·일 정상 회담 공식 만찬주로 선정되었던 막걸리입니다. 과일이 첨가된 술은 합성 착향료로 향을 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 막걸리는 제주산 감귤 농축 주스가 함유되어있어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에요. 이름처럼 탄산이 톡쏘는 맛이 청량감을 주며, 음료수처럼 가볍고 달달해요. 달달한 감귤과 막걸리의 감칠맛이 조화롭고 목넘김이 부드럽습니다.

350ml의 캔과 750ml 페트병 두 가지 용량이 있는데요, 현재 온라인에서는 캔 제품을 구매하실 수 있어요.

이 맥주는 제법 익숙하신 분들이 많을 거에요! 제주도에서만 판매되는 제품이 아닌 전국 편의점 또는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맥주이기 때문이죠.

제주 펠롱 에일은 화산활동으로 인해 다양한 식생을 이루는 제주 곶자왈을 모티브로 한 만큼 다양한 홉을 블렌딩한 맥주입니다. '펠롱'은 '반짝'이라는 뜻의 제주도 방언인데요, 레몬, 귤 계열의 시트러스함과 자연 그대로의 나무와 흙 내음이 어우러져 씁쓸하고도 상큼한, 반짝이는 홉의 향연을 느끼실 수 있어요.

평소에 발견하고도 혹시나 실패할까 도전하지 못하신 대표님이 계시다면, 이번 휴가에는 제주 펠롱 에일로 제주도의 청량함을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